[위스키 추천] 스카치 위스키 글렌드로낙 12년 (glendronach 1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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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추천] 스카치 위스키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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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추천] 스카치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105

Glendronach 1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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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 입문의 강자. 글렌드로낙 12Y 쉐리캐스트"

최근 3년 이상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저의 경우 코로나때 갈 곳이 없어 혼술을 하던 중 위스키라는 아주 맛난 놈을 발견하게 되어 지금은 저의 집에 위스키 곳간이 따로 생겼을 정도로 꽤나 귀하고 많은 위스키들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제 제 인생에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위스키. 이 위스키 인생에 빠져들게 되는데
가장 첫번째 역할을 했던 놈이 바로 이
글렌드로낙 12년 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렌드로낙 12년에 대해서 간략하게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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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증류소

우선 글렌드로낙은 "블랙베리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쉐리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한 증류소입니다.

엔트리 제품인 12년 15년 18년 21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숙성 연도인 싱글캐스크까지 나오며 "쉐리 몬스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맛이 아주 일품인 쉐리캐스크를 잘 사용하는 증류소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빌리워커형님이 블랜딩마스터로 많은 위스키들의 맛을 끌어올려 지금의 글랜드로낙의 명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블랜딩 마스터인 레이첼 베리 누님도 잘 만들지만 세간에는 "어디서든 빌리워커의 글렌드로낙이 보이면 반드시 집어 들어라"라는 말이 돌정도로 구바틀에 대한 애착이 생깁니다.

쉐리의 3대 명가 : 맥켈란 / 글렌드로낙 / 글렌파클라스라고 불리울정도로 쉐리로는 으뜸인 증류소입니다.

글렌드로낙증류소의 설명은 여기까지 간략히 나중에 자세히 하도록 하고
무엇보다 궁금한 글렌드로낙 12년의 노트에 대해서 주관적인 의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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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면서 (어란과 함께)

glendronach 12y

이름 : 글렌드로낙 12년
증류소 : 글렌드로낙
생산지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 : PX쉐리캐스크.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숙성 : 12년
도수 : 43%
용량 : 700ml
가격 : 10-13만 원

note

1. 노징 : 꾸덕꾸덕한 포도향, 크리미한 바닐라, 말린 과일, 달달한 향

2. 팔레트 : 스파이시, 쉐리, 건포도, 크리미, 부드러운 과일

3. 피니쉬 : 견과류, 길고 짙은 스파이시, 텁텁한 오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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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글렌드로낙 12년에 대해서 간략하게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뭐 드로냑 12도 논 칠 필터링/칠 필터링 등 바틀마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 것도 있지만 그다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적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제가 지금껏 마셔온, 앞으로도 더욱 마실 다양하고 좋은 위스키나 샴페인 와인 등 많은 것들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 후기 한줄평
"위스키를 이제 시작한다면 글렌드로낙 12년으로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