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ng_Bee입니다.
지난 주말은 많은 술약속과
술병에 시달리느라.. 포스팅을 못했네요..
그럴 때마다 늘 머릿속에 다짐하는 한마디
"두 번 다시 내가 술 마시면 이제 동물병원을 가리다."
라며 생각하면서도..
또 제가 사랑하는 위스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생각 하니 벌써부터 침이 고입니다.
하하...
이 와중에도 저를 포스팅하게 하는 놈은
바로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볼 법한!
마셔봤을 법한!
발베니 12 더블우드!!! 가 아니라!!
더 맛있는
발베니 12 싱글배럴이라는
스카치위스키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발베니 (Balvenie)
발베니는 국내외에 유명한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한 증류소이며
이는 장인정신에 의한 품질을 유 지키기겠다는 노력이라고 합니다.
발베니는 12년부터 14년 15년 17년 19년 21년 25년 30년 등 다양한
숙성년수 바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싱글배럴/ 더블우드/ 트리플캐스크/ 쉐리캐스크 등 다양한
오크통의 종류로 세분화되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을 앞으로 리뷰하면서 위의 것들을 설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중 오늘 리뷰할 발베니는
12년 숙성의 *싱글 배럴이라는 위스키입니다.
*싱글배럴(Single Barrel) : 1개의 오크통의 위스키만을 담은 상품입니다.
1개의 오크통에서만 위스키를 숙성하다 보면
해마다 2~3%씩 자연 증발을 한다고 합니다.
자연증발되는 위스키들은 천사들이 내려와 즐긴다고 하여
그것을 "앤젤스 쉐어"라고 합니다.
12년이면 대략 처음 오크통에 담긴 술의 64~76% 정도만
남는다는 것인데 그만큼 생산량이 적어
싱글배럴 또는 싱글캐스크
제품은 아주 귀하고 맛 좋은 제품입니다.
발베니 12 싱글 배럴 후기
종류 : 싱글몰트
증류소 : 발베니
지역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숙성 기간 : 12년
캐스크 타입 : First Fill Ex-Bourbon
도수 : 47.8%
사이즈 : 700ml
가격 : 240,000~270,000원
(언제 이렇게 올랐지..??? 10만 원대에 구매해 놨었는데...)
Aroma : 바닐라 / 버번향 / 달콤한 꽃향 / 꿀 / 우디
Taste : 꿀물/ 설탕을 불에 녹인 맛 / 플로러 / 매우 달달한 맛 / 스파이시 함
Finish : 꿀처럼 달달함과 화사함 / 바닐라 / 설탕녹인 맛 / 달고나?
총평 : 5점 만점의 4.3점
(원래대로면 4.6~4.7점도 줄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점까지..
가격대비 맛까지 포함된 평점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베니와 발베니 12 싱글배럴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주말 그렇게 술에 시달려놓고..
또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한잔 따르고 사진도 찍고..
음주 포스팅... 은 아니고!!
이제 다 했으니 마셔보려 합니다 ㅎㅎㅎ
딱~! 한잔만요...ㅎㅎㅎ
저의 위스키 리뷰들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위스키를 시작하게 되고
공감도 해주시고 개인의견도 해주시는
그날까지 모두
꿀행복~!
https://woong-bee888.tistory.com/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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