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ng_Bee입니다.
어느덧 2023년도 09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초에 신년회 한답시고 왁자지껄하게
모여서 술 마시고 그다음 날
숙취에 허덕이면서..
아 올해는 술좀 줄이고
정말 이것저것 목표를 정하고
꼭 해내리라 다짐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입니다..
여러분들은 신년에 다잡은 목표들을
잘 실천해나가고 계신가요?
저는 그래도 나름!
7개 중 5개는 아주 잘 지키고 있습니다!
목표들을 설정하고 지켜나가는데
정말 초기에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그 하루가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이 모여서 한 달이 되고..
그 한 달이 모여 모여서
어느덧 9월이 된 지금
돌이켜 보니까 내가 근데 어떻게 해냈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가장 중요한 게 "습관"인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한 식단 조절이든..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이든..
여행을 위해 하루에 욕심부리지 말고
3~5 문장 정도 이해하고 외우자는 영어 문장이든..
처음에는 엄청 큰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고통이 동반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고통들이 하루하루 쌓이고
쌓이면서 무뎌지고
무뎌지면서 습관화가 되는 그 순간부터는
큰 노력이 아닌 사소한 신경정도로 해내게 되는
결과를 낳는 것 같아요.
이렇게 습관이란 게 무섭네요.
결코 저도 하루에 몰아서 엄청나게 무언갈 해내야지
한 게 아니었는데..
그냥 "그래 어차피 남은 인생 내 삶의 질을 위해
시작하는 거 평생 할 생각으로 꾸준히 하자."
라는 생각으로 실행한 '작은 시작'이
하루하루 쌓이고 쌓여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더 볼 만한, 더 자랑스러운, 더 나아간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내년 내후년.. 그때까지 꾸준히 이렇게만 나아간다면
앞으로 더 어떻게 얼마나 변할 제 자신이 궁금해집니다.
기대도 되고요 ㅎㅎ
우리가 하는 이 블로그라는 작업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하루하루 뭐 엄청난 조회수를 위해
구글애드센스의 노출을 위해
키워드를 검색하고 뭐 많은 노력들을 하지만
하루에 몰아서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꾸준함, 성실함, 그리고 몸에 익숙해지는
습관화가 돼야 하는 것이죠.
저 역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큰~~ 수익의 변화나 조회수의 변화는 없지만.
작게나마 보이고 있습니다.
이 작은 힘이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언젠간
"아 그동안 포기하지 않길 정말 잘했구나"
라고 생각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오늘은 딱히 주제가 없는,
열심히 일하다가 쉬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ㅎㅎ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저와 비슷하게 느끼실 거예요.
그동안 너무 키워드니 창작의 고통이니 뭐니
조금 압박을 가지고 살게 되죠.
그래서 오늘도 뭐에 대해서 써볼까..
갤러리도 찾아보고 주제도 찾아보고 하다가
블로그란 것도 사람이 쓰고 사람이 읽어주는
소통의 공간인데
허심탄회하게 오늘은 서로 같이 술 마시면서
안주삼아 얘기하는 듯한 얘기를 써보자.
하고 줄줄이 내려보았습니다.
뭐 굳이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가 하는 이 블로그란 일도 꾸준함이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처럼
"뭐 하나라도 재능이 딱히 없고 빼어난 천재가 아닌 이상
내가 내세울 수 있는 무기는 꾸준함, 성실함 뿐이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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