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ng_Bee입니다.
이번 주는 너무 바빠서 그런지
수요일밖에 되질 않았는데
왜 이렇게 소주가 당기는 걸까요?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1. 위스키
2. 와인
3. 생주
4. 맥주
5. 소주
인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맨 아래에 있는 소주가
너무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
소주가 생각나면 또 그에 따른
걸맞는 안주가 생각나겠죠?
여러 안주가 있겠지만
오늘은!!
유독 골뱅이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아주 커다란 골뱅이를 골뱅이 집개로 쏙!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오는 그 골뱅이살을
초장에 딱 찍어서 한입 베어 먹으면..
소주가 참 맛있겠네요..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
골뱅이 집이 있네요.
바로
수원에 있는!
풍자의 또간집에서 나와서
유명해지고!
저 역시 줄 서서 들어갔던
바로
유동골뱅이!!
솔~~ 직한 사실리뷰를 한번
제가 간단히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유동골뱅이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47
영업시간
화~일 : 16 : 00 ~ 23 : 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유동 골뱅이 후기
골뱅이는 아주 큼직합니다.
그리고 아주 잘 삶아져서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살도 미끄러지듯 잘 빠져나옵니다.
근데.. 거기서 끝..
뭐 솔직히 이 정도 하는 골뱅이집은
허다하게 많지 않나요?
라고 말할 정도의 맛입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기대를 가지고...
골뱅이 오이무침까지
곁들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음.. 오이무침 맛있어요.
근데 막 감동할 정도는 아닌 듯...
솔직하게..
이 정도 하는 집..
아니 솔직히 이거보다 맛있는 집도
많은 듯해요..
풍자를 좋아라 하고
또간집을 즐겨 보는 저에게 있어선
상당히 신뢰가 많이 깨지게 만든..
그런 집인 것 같아요..
그냥 드는 생각이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닌데
나에겐 또 간집이 아닌데...
두 번은 안 올듯한 맛인데..
마케팅이 이렇게 무섭구나..
싶은 생각만 들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같이 온 일행에게도 물어봤지만
일행도 역시 "한 번 먹어봤으면 됐어.
딱 그 정도의 맛.
기대 이하. 수원을 와도 또 올 집은 아닌 듯"
이라고 평가를 해주더라고요.
총점 5점 만점에 3점
(가득 채워 3점입니다. 3점에서 0.1점도 더 줄 수 없는 맛..)
오늘은 이렇듯 그 유명한
수원의 유동골뱅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평가는
굳이!!
안 가봐도 된다!!
줄 서가면서 먹을 맛은 아니다!!
그냥 어느 동네 골뱅이 집을 가도
이 정도 하는 집은 허다하게 많다!
골뱅이를 매우 사랑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더욱 맛있는 골뱅이집을 찾아오는
그날까지
모두
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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