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ong_Bee입니다.
저는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쌀쌀해진 요즘이 너무 좋아요.
오히려 더위에 약해서 여름에는
잘 안 돌아다니는데
이럴 때 돌아다니고 싶더라고요.
가을 타는 건가...
남자에게 가을이란...
그래서 저는 수개월 전에 예약을 해놓은
워커힐의
피자힐 골든나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연도에 또 갔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피자힐
주소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영업시간
매일 11 : 30 ~ 22 : 00
피자힐 골든나이트
도착하는 순간부터 설렘이..
피자힐 피자는 정말 최고죠...
도착하니 피자힐 셰프님이 열일하고 계시더라고요
죄송...
접수하고 나니 음료수와 화이트와인을 한 한잔씩 주더라고요.
와인은 그저 그래요...;;;;
올해도 너무 좋은 커플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앉았던 자리인데
이 자리가 뷰가 진짜 좋아요...
그렇게 저희는 메뉴를 기다리면서
왼쪽부터 스텔라 / 핸드 앤 몰트 모카 흑맥주/ 호가든 순서예요
저는 생각보다 Hand and Malt Mocha Stout 가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만든 맥주라는데 정말 커피맛이 많이 나는
독특한 맥주였습니다.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피자가 나오기도 전에 배부르더라고요...
이래서 맥주는 별로인 듯..ㅜㅜ
크 한강뷰 너무 좋네요..
뷰 감상에 젖어 있을 때 즈음..
드디어 피자가 나왔습니다...
피자힐 피자는 정말 치즈가 너무 맛있어요.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이 날은 날이 추워서 그렀는지..
피자가 너무 빨리 식더라고요..
왼쪽의 찹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소시지가 진짜
너어어어무 맛있었어요.
부드러운데 육즙이 진짜..
향이 너무 맛있는 소시지랄까...
작년의 와인이랑 먹을 때는 정말
남김없이 다 먹고 왔는데..
올해는 맥주라 그런지 많이 남기고 왔어요ㅜ
맥주 때문에 배불러서...
계~~ 속 이렇게 마셨으니...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습니다.!
총점 : 5점 만점에 4.4점
작년의 와인이 더 좋았습니다...
와인이었다면..4.7점이상..
오늘은 이렇게 피자힐 골든나이트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저는 내년에도 역시 다시 갈 의지가 있습니다.
뷰도 분위기도 맛도 너무 좋은 이벤트니까요!
여러분들도 다 같이 저랑 예약 전쟁 하시죠!
그럼 모두
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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