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세계3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유지

출처 : 기획재정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 (Stable)'

으로 유지한다고 오늘 17일 밝혔습니다.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1.0%와 2.1%로 내다봤습니다.

 

피치는 2012년 0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 A+'에서 'AA-' 로 상향 조정한 뒤, 10년 넘도록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우리나라 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 안정적' S&P는 2016년 08월부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디스와 S&P에서 준 등급이 피치가 준 등급보다는 한 단계 높습니다.

 

이제 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하면서 재정 건전화 조치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7일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피치 등 주요 신평사들과 수시로 소통할 것이며 대외신인도

유지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지난 08월 미국 정치권 갈등에 따른 거버넌스 악화를 이유로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한 단계 내려 'AA+'로 발표한 바있습니다.